사랑나눔

일찍 퇴근한 날 날씨가 좋아 아파트 놀이터에서

제8차 정기이사회와 제3차 정기총회가 캄보디아 시엠립 속할라이 앙코르호텔에서 개최 되었다. 바탕방주에 공중화장실 준공식 그리고 국제 컨퍼런스도 일정에 포함되었다. 숙소에 다리미가 눈에 들어와 여장을 풀자마자 옷부터 컨퍼런스 첫날 모두 잠든 시간에 나와 호텔 입구에서 환경..

제일 어려운 코스라고 다들 얘기를 해 율리가 겁을 먹고 출발했다. 천안문 광장, 하루 8만명만 입장시킨다는 자금성 코스다 . 워밍업으로 전문대가를 돌며 몸을 푼뒤 천안문을 향해서 돌격을 했는데 평소와 비교하면 거의 뛰다싶이 움직였다. 지하도를 세 개를 지나니 조금 가까이 천안문..

그전 여행시 자금성내를 돌면서 웅장함이 성밖 대신들 집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이번엔 문무 대신들 집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를 돌아볼 수 있었다. ㅁ 자형의 집들 모두가 환기에 문제가 있을것 같이 물으니 그렇다 답변한다. 다산자 거리를 둘러보고 인력자전거로 주변을 한 바퀴 돌았다..

어제 일년에 몇 번 오지 않는 비가 와도 너무 온다는 표현을 해서 웃었다. 우린 우산이 있어도 안쓰고 거의 맞으면서 다닐 정도였는데... 아침 하늘이 어제 비가 내려 무지하게 맑다는 표현을 한다. 과연 그랬다. 1996년2003년 2005년에 이어 네 번째 오는 북경이라 아는척도 해보고 싶은데 그..

오랫만에 적십자 친구들과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왔다. 영진네와 상환네가 빠져 못내 아쉬웠지만 아무 사고없이 다녀옴은 우리 모두의 복이라 생각한다. 현지에 휠체어까지 준비해 놓고 만약을 대비해준 계형이에게 미안함이 들 정도로 전 일정을 함께 움직여준 율리가 고맙기만하다. 전..

본당 소공동체 주관으로 용수성지 순례가 있어 오늘 다녀 왔다. 출발전 주임신부님께서 전대사와 용수성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창렬주교님께서 선포하신 성지순례길인 용수성지에서 신창성당까지 도보 순례가 있었다.

어젠 애월 산책로를 다시 살펴봤고 오늘은 오후에 병주와 함께 그동안 별러왔던 삼성혈을 다녀왔다. 입장료가 2,500원 제주도민은 50% 할인 주차료는 무료 시청각실 운영이 맘에 들었고 천 여 그루의 나무들이 세월을 말하는 듯 각기 자리를 지키고 있어 보였다. 30분 정도 여유를 갖고 돌아..

제주바보로 거의 완숙되가는 과정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초가을 풍경이 있디. 멘토님들의 삶의 훈수이니 마음에 새기며 옮겨놓는다. 성당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녀온적 있는 율리가 눈에 익은 곳이어서 더욱 반긴다.